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장례지도사, 뭐하는 직업인지 알아보자 [장례지도사]

자격증정보

by 위클리톡톡 2025. 3. 22. 22:10

본문

반응형

⚰️ 장례지도사, 진짜 뭐 하는 사람인데? 다 알려줄게

장례지도사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게 뭔가 애매하지?
"그냥 운구해주는 분들?", "관 들고 움직이는 사람?"
솔직히 나도 처음엔 그랬어ㅋㅋ 근데 아니더라고? 완전 전문직이야.
장례 전부터 끝까지, 고인의 마지막 여정을 '디렉팅' 해주는 사람이더라.


🪦 장례지도사가 실제로 하는 일, 리얼 리스트

1️⃣ 유족 상담 & 장례 절차 안내

  • 누가 돌아가시면 가족분들 당황하잖아…
    그래서 장례지도사가 가장 먼저 유족 옆에 붙음.
  • “발인 언제 할지?”, “화장할지, 매장할지?”, “절차는 어떻게 되는지”
    이걸 차근차근 안내해주고 스케줄 조정까지 해줘.
  • 법적 서류도 챙겨야 해. 사망진단서 접수부터 장지 확인까지 행정적인 것도 처리함.

→ 감정적으로 힘든 유족들한테 멘탈 잡아주는 역할도 큼.

 


2️⃣ 시신 관리 (염습, 수의 착의, 입관)

  • 고인을 정갈하게 씻기고, 수의를 입히고, 관에 모시는 과정까지 직접 담당함.
    • 염습: 깨끗이 정화하는 과정. 고인의 손, 발, 얼굴까지 섬세하게 씻김
    • 수의 착의: 수의는 천 조각 하나하나도 의미가 있어. 정성스럽게 입혀야 함
    • 입관: 관 안에 고인을 모시고, 유품 정리하고, 관뚜껑 봉합까지 직접 진행
  • 그리고 시신 보관 온도 체크, 드라이아이스 세팅 등 보존 관리도 중요함.

→ 약간 외과처럼 정밀하고, 정신적으로 단단해야 되는 일.

 


3️⃣ 장례식 전체 총괄

  • 빈소 세팅부터 장례 용품 준비, 향, 위패, 영정사진, 헌화 동선까지 전부 체크함.
    • 장례식장 예약
    • 영정사진 인화 및 배치
    • 조문객 동선 정리
    • 조의금 정리 보조 등
  • 일정표도 장례지도사가 짬. 발인 몇 시, 입관 몇 시, 제례 순서까지 맞춰야 해.

→ 진짜 일 잘하는 장례지도사는 1인 연출감독급이라고 보면 됨.




4️⃣ 운구 & 장지 안내

  • 발인식 당일, 고인 운구 차량(장의차) 앞장서고, 유족 차량 행렬까지 전체 조율함.
  • 화장장 도착하면
    • 접수
    • 고인 등록
    • 유골함 준비
    • 유족 대기 안내까지 전부 책임짐.
  • 매장일 경우엔 묘지 도착해서 제사 순서 안내하고,
    • 매장 인부들과 협업해서 관 안치까지 확인함.

→ 마지막까지 꼼꼼히 마무리해야 유족이 안심함.

 


5️⃣ 유족 케어, 감정 관리

  • 조문객이 많으면 유족은 정신이 없음.
  • 장례지도사는 조용히 뒤에서 정리도 해주고, 식사 시간 챙겨주기도 하고…
  • 슬픔에 빠진 유족 옆에서 말없이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는 거임.

→ 이건 진짜 성격도 중요함. 공감력+센스 다 필요해.


💼 기타 업무도 꽤 많아

  • 장례식장 시설 및 냉장고 온도 체크
  • 장례 용품(관, 수의, 향로 등) 재고 관리
  • 의전 도우미 배치, 식장 내 직원 조율
  • 조문객 명단 정리 & 반환물 관리

🧠 요약하자면?

장례지도사는
상담사 + 코디네이터 + 연출가 + 수행자 + 감정관리자
이 모든 걸 한 몸에 하는 멀티플레이어임.


💬 내가 느낀 한마디

“겉으로는 조용해 보여도,
그 안엔 수십 가지 일과 마음을 움직이는 ‘진짜 프로’가 있다.”


이걸로 장례지도사가 실제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더 선명하게 보였지?
다음은 장례지도사 자격증 준비 루트나 연봉 현실, 혹은 하루 일과도 정리해볼까?

반응형

관련글 더보기